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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감사의 말씀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방한 일정에 함께해 주신 전·현직 회장님들께

존경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전·현직 회장님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아직 고국에 머물고 계신 회장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하신 회장님, 그리고 여러 지역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9월 26일 개최된 「미주총연의 밤」을 시작으로 10월 3일 지방자치단체 방문 일정에 이르기까지, 연일 이어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주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 단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장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팔순을 훌쩍 넘기시고 구순을 바라보시는 고령의 회장님들께서, 또한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은 제게 큰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후원금을 아낌없이 보태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조언으로 힘을 실어주신 모든 회장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여러분의 헌신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번 일정과 행사가 더욱 뜻깊고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가 하나로 결집하는 세계한인주간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무엇보다 일정 내내 우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보여준 화합과 단결의 모습은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함께하신 회장님들의 모습은 세계 각 대륙의 한인사회 가운데서도 미주총연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28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한인주간 통합 개회식」이 개최되어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한자리에 모여 대화합의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회장님들의 끈끈한 네트워크와 한상 여러분의 글로벌 경제 역량, 그리고 차세대 리더들의 뜨거운 열정이 하나로 연결된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9월 27일부터 진행된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각 대륙의 현안과 세계 한인 네트워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9월 30일 개최된 「대륙별 한인회장 역량강화대회」에서도 우리 미주총연 회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현장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 한인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10월 1일 국회에서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에서도 우리 미주총연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한인회가 현지 사회와 상생하며 이룩한 성과를 알리고, 한인회가 민간 공공외교의 주역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회장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전환되어 개최된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세계 한인사회의 새로운 가능성과 책임을 확인하고, 민간 한인단체의 역량과 역할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자리에 우리 미주총연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사실에, 총회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감사를 느낍니다.

존경하는 회장님 여러분,

이번 일정 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과 따뜻한 격려, 그리고 애정 어린 조언 하나하나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회장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은 저 개인에게 주신 격려를 넘어, 우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더욱 굳건히 하나 되어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나아가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총회장으로서 회장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미주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화합, 차세대 육성, 그리고 미주총연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시는 회장님들께서는 고국에서 충전하신 새로운 에너지와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각자의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직 고국에 머물고 계신 회장님들께도 남은 일정이 기쁨과 보람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회장님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회장님들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각 지역 한인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회장님 여러분,

여러분의 헌신은 미주 동포사회의 역사가 되고, 여러분의 단결은 미주총연의 힘이 되며, 여러분의 열정은 후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일정 내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한 분 한 분을 가슴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서정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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