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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미주총연, 현직 한인회장들의 참여 이끌어내야”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미주총연, 현직 한인회장들의 참여 이끌어내야”

지역 한인회가 실제 실행조직…미주총연과 지역 한인회 간 협력 강화 필요성 제기

뉴욕 —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한인회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월드코리안뉴스는 9월 4일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주총연이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한인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을 소개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뉴욕 퀸즈에서 이명석 현 뉴욕한인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 한인회가 미주총연의 실제 실행조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직 회장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지역 한인회와의 연결이 핵심

미주총연은 미국 전역의 지역 한인회와 광역연합회를 연결하는 전국적인 조직입니다. 그러나 미주 전역의 한인사회가 지역별로 서로 다른 현안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 조직의 사업이 실제 지역사회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한인회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지역 한인회는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지역사회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방정부와 정치권, 지역사회 기관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주총연의 전국적인 활동을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김기철 전 회장의 이번 발언은 이러한 미주총연과 지역 한인회 사이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뉴욕 한인사회도 차세대 행사 준비

기사에서 함께 소개된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오는 10월 3일 뉴욕한인회가 주관하는 2026 코리안 퍼레이드 &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K-팝과 K-푸드, K-뷰티뿐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까지 결합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이는 지역 한인회가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한인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미주총연의 향후 과제

이번 보도에서 제기된 의견은 미주총연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지역 한인회와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주 전역의 한인회가 미주총연의 정책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지역별 현안을 전국적인 의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역 한인회와의 연결이 약할 경우 전국 조직으로서의 정책 추진력과 현장 실행력에도 한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미주총연이 현직 지역 한인회장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별 현안을 수렴해 공동사업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가 중요한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에 주는 의미

미주총연과 지역 한인회의 관계 강화는 단순히 조직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느냐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차세대 육성, 정치력 신장, 경제 네트워크, 한인 권익 보호 등 전국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는 지역 한인회와 미주총연이 긴밀하게 연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김기철 전 회장의 제언은 앞으로 미주총연이 “전국 조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사회와 함께 움직이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출처: 월드코리안뉴스 2026년 9월 4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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